전구를 살 때마다 여러분들은 영국의 산업혁명에 감사를 표하는 셈이라는 걸 아시나요?
초당 소비 전력을 말하는 와트는 증기기관의 발명가 제임스 와트에서 가져온 말입니다.
영국과학진흥협회가 와트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붙인 이름을
많은 나라가 쓰게 되면서 함께 감사하게 된 거죠.
하지만 만약에 영국이 아닌 프랑스에서 먼저 산업혁명이 일어났더라면
우리가 감사해야 할 이름은 와트가 아니라 파팽이 되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가 증기기관의 원천기술을 가진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역사에선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죠.
영국에서 산업혁명이 가장 먼저 일어난 이유를 알아본 1부에 이어
2부는 그럼 왜 다른 나라는 영국보다 늦어졌나입니다.
거기에 산업혁명을 겪은 당대인들은
과연 이전보다 삶이 좀 더 행복해졌는지도 가볍게 다뤄봅니다.
여러 나라를 등장시켜야 하니 가장 유력한 후보였던 프랑스에 좀 더 집중하고,
나머지 국가는 간결하게 핵심만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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