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장현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진기훈 기자]
[질문 1]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에 대해 파기환송 결론을 내렸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 국민의힘 입장도 나왔는데요.
[질문 3] 이번 대법원 선고가 이재명 후보의 대권 가도와 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4]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선 출마를 위해 오늘 공직에서 사퇴할 걸로 알려졌습니다. 출마 선언은 내일이 유력한 가운데, 이미 여의도에 대선 캠프 사무실을 차렸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한덕수 권한대행의 사퇴는 어떤 방식으로 발표할 걸로 예상하십니까?
[질문 6] 민주당은 한 대행을 향해 "국민 혈세로 사전선거운동을 벌이고, 측근들을 미리 사직시켜 선거 캠프를 꾸리는 등 관권선거를 자행해 왔다"면서 "출마 자체가 국민에 대한 모욕"이라고 비판했는데요. 국민의힘은 "한 대행의 사퇴나 이후의 정치적 행보에 대해 일체 협의한 것이 없다"며 "한 대행의 정치적 행보는 그분의 판단"이라고 말했습니다. 양당 입장,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한덕수 권한대행의 등판이 대선 정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8] 대선후보 호감도에서 이재명 46%, 한덕수 31%, 한동훈 26%, 김문수 25%, 이준석 16% 순으로 나타났고요. 3자 가상대결에서는 이재명 45~46%, 김문수 25%, 한동훈 24%, 한덕수 31%, 이준석 6~8%로 조사됐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한덕수 권한대행과 국민의힘 최종 후보와의 단일화 여부에 관심이 모이는데요. 김문수 후보는 단일화에 적극적인 반면, 한동훈 후보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누가 최종 후보로 선출되느냐에 따라 단일화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도, 난항을 겪을 수도 있을 거라는 전망이 나오는데요?
[질문 9-1] 한 후보가 어제 토론회에서 김 후보에게 "최종 후보가 되면 한 대행에게 후보 자리를 양보할 용의가 있느냐"고 묻자, 김 후보는 "명분이 있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10] 단일화 1차 시한은 대선 홍보물 인쇄 발주 마감일인 7일, 2차 시한은 대선 후보 등록 마감일인 11일이 될 텐데요. 물리적으로 시간이 촉박한데, 시한 내에 단일화가 가능할까요?
[질문 10-1] 일각에선 수억 원의 기탁금을 내고 장기간 경선을 통해 선출된 국민의힘 후보와, 당적이 없는 인사와의 단일화를 두고 형평성과 공정성에 어긋난단 지적도 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1] 한덕수 권한대행은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에게 만남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반명 빅텐트' 구성을 위한 행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질문 11-1] 이낙연 상임고문 측이 '빅텐트' 연대 조건의 하나로 국민의힘에 당명 변경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국민의힘은 지도부 차원에서 검토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고문 측의 요구, 어떻게 보십니까? 이 고문이 '반명 빅텐트'에 합류할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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