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한 남성이 지구대에 다급한 도움을 요청한다.
누나로부터 죽음을 암시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받았다는 것.
출동한 지구대원은 현장에 도착하자, 누나의 집에 불이 난 것을 목격하게 된다.
소방대원과 함께 재빨리 집 안에 진입했지만,
누나는 이미 안방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다.
2년 전 남편과 이혼하고 딸과 둘이 살고 있었던 이 씨.
당시 놀이공원에 있었던 딸은 엄마의 사망 소식을 뒤늦게 전해 듣고 큰 충격에 빠진다.
어렵게 말문을 연 딸은, 평소 엄마가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고 했다.
부검 결과, 이 씨의 몸에서 다량의 수면제 성분이 검출되면서,
수면제를 복용하고 집에 불을 질러 자살한 것으로 사건은 일단락되는 듯했다.
그런데, 현장 감식을 한 형사들은 무언가 심상치 않음을 직감한다.
방화의 형태가, 자살의 목적으로 보이지 않았던 것.
게다가, 이 씨의 휴대전화가 집 어디에도 발견되지 않았다.
심지어 남동생이 문자를 받은 시각보다 화재가 먼저 발생했다는 사실까지 확인되는데...
누군가 이 씨의 휴대전화로 이 씨인 척하며 남동생에게 문자를 보냈을 가능성이 큰 상황!
형사들은 타살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사건의 진실이 드러날수록 두 눈과 귀를 의심할 수밖에 없었는데...
과연 잿더미 속에 감춰져 있던 이 씨 사망 사건의 진실은 무엇이며,
형사들이 끝까지 믿기 힘들었던 범인은, 누구였을까
[이 씨 사망 사건의 진실]
🕵[용감한형사들3] 매주 (금) 밤 8시 40분 본방송
📺[E채널] 채널 번호 👉 지니TV 48번 | Btv 49번 | U+tv 76번 | Skylife 44번
💗[티캐스트] 인스타그램 👉 @tcast.official
💝[E채널] 인스타그램 👉 @echannel_tcast
※ 출연자에 대한 무분별한 비방 및 욕설은 무통보 삭제 처리됩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