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실종 #강화연쇄실종살인사건
2014년 7월 31일, 오후 9시 30분경
서춘원 형사는 최종민 형사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경찰서로 한 여성이 신고 전화를 해 왔는데,
강화도에 사는 ‘김씨’를 만나러 간 남편 정씨가
늦은 시간까지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
이때, 김씨의 이름을 들은 서 형사가 외쳤다.
"이거 살인 사건이야!"
오래전부터 김씨가 사는 동네엔 괴이한 소문이 하나 있었다.
'김씨를 만나는 사람은 모두 죽거나 사라진다.'
미제로 남아 있던 두 건의 실종과 한 건의 변사 사건.
총 세 사건의 유력 용의자는 모두 김씨였다.
당시 명확한 증거가 없어 무혐의로 풀려났던 김씨가,
또 다른 실종 사건의 용의자로 등장한 것이다.
강화경찰서 강력팀은 즉시 김씨를 임의 동행해 조사했지만,
김씨는 '오전에 정씨가 찾아왔지만 잠시 후 돌아갔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형사의 눈에 수상한 무언가가 들어온다.
김씨가 신은 슬리퍼에 혈흔으로 보이는 빨간 액체가 묻어있었던 것!
혹시 피가 아니냐고 묻는 형사에게, 김 씨는 '페인트'라고 주장하며
당당하게 증거물로 제출하는데...
강화도에서 벌어진 정씨 실종사건, 그리고 미제로 남아있던 세 사건까지.
모든 사건이 가리키고 있는 단 한 명의 용의자 김씨는
정말 사건들과 아무 연관이 없는 걸까?
아니면 뻔뻔하게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걸까?
베테랑 세 형사를 끈질기게 괴롭힌 뻔뻔함의 끝판왕!
[강화 연쇄 실종 살인 사건]의 수사일지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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