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경 1km안에 먹을 걸 다 해결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뒀죠.”
소현 씨와 영미 씨는 자급자족하며 살고 있다.
앞마당 장독에 해마다 장을 담가 놓고
사계절 들과 밭에서 식재료를 재배해 풍성한 식탁을 차린다.
메주, 두부, 묵나물, 효소, 와인 … 등
부지런히 겨울나기를 준비한 덕에 부부의 겨울 종합예술품이 한 가득이다.
또한 부부는 무엇 하나 허투루 버리는 법이 없다.
세간 살림살이는 얻어 쓰고 고쳐 쓰고 뭐든 재활용 한다.
비가 오는 날에는 허드렛물을 받아 청소를 하고,
대파 같은 식재료들은 화분에 묻어 음식 만들 때 요긴하게 사용한다.
심지어 친환경 생태 뒷간을 만들어, 유기질 비료인 두엄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밭에서 생산한다.
차분하고 꼼꼼한 성격의 ‘과정주의’ 소현 씨와
털털하고 효율에 능한 ‘결과주의’ 영미 씨.
성격은 달라 티격태격 하는 것 같지만, 두 사람이 만나면 시너지를 내니 천생연분이다.
[인간극장]
2부🎬
명문대를 나와 남부럽지 않은 삶에 회의를 느껴 산에 들어간 부부.
외딴 집에서 외국인 저스틴과 오순도순💞
ㅣ산이 좋아, 산에 사노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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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매주 일요일 ✅ KBS1 오전 9시 방송🔥
#인간극장#우프#산속생활
KOREAN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