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구조로 서비스를 잘 구축하면 하나의 코드로 여러 플랫폼을 대응하고, 확장성도 챙길 수 있을 텐데…” 프론트엔드 개발자라면 한 번쯤 이런 생각 해보지 않으셨나요?
하나의 코드로 데스크탑, 모바일 그리고 웹뷰까지 모두 대응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개발자 리소스가 줄고 서비스 통일감도 높아지고 더이상 플랫폼 간 기능 차이도 없을 거예요.
하지만 다른 방향에서 살펴보면 한 플랫폼에서만 사용되는 코드가 추가되어 애플리케이션이 무거워지고, 플랫폼 별로 달라지는 로직을 실행하기 위해 분기가 많아지니 더 복잡해지기도 해요. 그래서 상황에 따라 각 플랫폼 별로 개발하는 것이 좋은 선택일 수도 있고, 하나의 코드로 개발하는 게 좋은 선택일 수도 있어요.
당근 광고실에서는 여러 논의를 거쳐서 웹과 웹뷰를 하나의 코드로 합치기로 결정했어요. 이 세션에서는 왜 우리가 웹과 웹뷰 코드를 통합하기로 결정했는지, 이 과정에서 겪었던 문제들과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를 다루고자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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