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9일 카파도키아 울트라 트레일에 참가했습니다!
일주일동안 터키여행을 하면서 대회 참여가 목적이지만 관광은 빼놓을 수 없죠!
렌트를 할까 고민했지만, 혼자 다니기엔 투어가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라 투어를 예약했습니다.
카파도키아 투어에는 레드투어, 그린투어가 있는데요!
그린투어는 자연 속에서 트레킹과 탐험을 즐길 수 있으며, 고대 유적지의 역사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어요!
레드투어는 다양한 바위 형상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기고, 전통 도자기 공방을 즐길 수 있어요.
저는 그린투어를 예약했고, 50유로에 투어비, 입장료, 식사비용 모두 포함으로 다녀왔습니다. 카파도키아 파노라마, 피죤밸리, 으흘랄라계곡, 날리귤 호수, 카이마클리 지하도시에 다녀왔습니다. 여행사마다 진행하는 관광지가 조금씩 다를 수 있어요!
척박해보이는 땅에 기암괴석들이 제각기 존재감을 뽐내는 것이,
이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에 있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다 트인 전망대에서, 곧 있을 대회의 코스가 다 보이면서 저 먼 곳 까지 달려가야한다니 걱정이 앞서기도 했습니다만, 투어를 하며 짧은 시간 안에 효율적으로 카파도키아를 즐길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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