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 초원길의 개척자로 황금을 매개로 한 전사 집단 '코미타투스'. 신라는 뛰어난 기마 전사이자 영웅들이었던 코미타투스 문화를 적극 받아들여 강력한 통일국가 건설의 초석으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