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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가장의 자리를 지킨 엄마의 허리는 바닥까지 굽은 상태였다. 그런 엄마가 20년간 바라온 단 하나의 소원이 있다. [병원24시] | KBS 2003.11.27

KBS 같이삽시다 52,808 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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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할머니 순자씨 순자씨(62)의 허리는 'ㄱ'자 모양으로 굽어 있다. 무언가에 몸을 의지하지 않고는 코가 무릎 밑으로 내려올 만큼 허리가 심하게 휘는 척추후만증을 앓고 있기 때문이다. 지팡이조차 짚지 못할 정도로 허리가 쇠약해진 탓에 그녀는 바퀴가 달린 쓰레기통을 밀며 밖을 나선다. 일찍이 남편과 이혼하고 20년간 건을 청소 일을 하며 가장의 자리를 대신해왔던 순자씨. 계단에서 세 차례나 굴러 떨어져 허리를 다쳤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계속 일을 해왔다. 몇 년이 지난 지금... 심하게 굽어버린 허리는 그녀의 심장과 폐를 누르며 생명을 조금씩 죄여 오고 있다. - 모든 출연자 분들에게 따듯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 인신공격 및 부적절한 내용의 댓글은 사전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 ▪︎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매주 목요일 ✅ KBS2 오후 8시 30분 방송🔥 #척추후만증#병원24시#척추 KOREAN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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