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다큐 20년 전의 약속 (본방송 2011.05.07)
- 함께 에베레스트에 가기로 약속한 바로 그 해, 어머니가 투병 끝에 끝내 세상을 떠나셨다.
- 여섯 살에 했던 어머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는 그렇게 에베레스트로 떠났다.
- 네팔 루크라에서 시작해 해발 3500미터에 위치한 남체 바자르, 쿰브 히말라야에서 가장 큰 라마사원이 있는 마을을 지나 드디어 눕체산과 로라산 사이의 베이스캠프에 도착
- 길목에서 만난 반가운 얼굴은 바로 엄홍길대장
- 그리고 시작된 에베레스트 등반, 극한의 공포감과 고통에 부딪히게 되는데...
- 과연 그는 해발 8848미터 20년을 꿈꿔온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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