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이야기극장 #지혜이야기 #민담 #잠자리동화
옛날 삼척 부사로 지내는 허목이라는 자가 있었어요.
그는 좌천을 당해서 삼척 부사로 있었고
그 어느 때보다 청렴 결백하게 지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요.
그런 때에 허목의 조카가 찾아와 그에게 금전 부탁을 했지요.
허목은 조카를 도와주고 싶었지만
지금은 절대로 그럴 수 없는 상황이었지요.
그래서 그는 조카를 도와주는 대신
조카에게 신비한 경험을 하게 해주는데요.
조카는 속으로 생각했지요.
'돈을 빌려달라 했더니 정작 필요한 신통력은 발휘 안해주고...쳇!'
하지만 시간이 지난 후 조카는 깨닫게 되지요.
삼촌인 허목이 자신을 도와주었던 것이 맞다는 사실을 말이지요.
과연 허목은 조카를 어떻게 도왔을까요?
돕지 않고 돕는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요?
안명웅, 공장미, 김만복, 윤행단, 박구거북맘, 생물진화채널, 지아니, 최병운, 양태원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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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로드 요일 및 시간
달빛 이야기: 월, 목요일 21:00
달빛 삼국지: 매달 1,3째주 수요일 21:00
달빛 신화: 매달 2,4째주 수요일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