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이완'이라는 단어가 유행하던 때가 있었다. 2010년 전후 차이나와 타이완을 합쳐서 일컫는 말이다. 하늘길과 뱃길이 열려 사람이 왕래하고, 경제 협력의 물꼬가 터지는 등, 급격하게 달라지는 중국과 타이완의 관계를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당시 얼어붙은 한반도 상황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그래서 부러움마저 느꼈던 중국과 타이완의 화해 무드가 어떻게 조성되었는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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