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 작가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며 2011년에 제정되어 올해 12회를 맞이한 박경리문학상은 2023년 11월 2일, 시그니엘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제12회 박경리문학상의 수상 작가로 오스트리아의 ‘크리스토프 란스마이어’ 작가님이 선정되셨으며, 시상식 현장을 영상으로 공개합니다.
크리스토프 란스마이어 Christoph Ransmayr
1954년, 오스트리아 벨스 출생
1972년~1978년, 빈 대학에서 철학, 비교인종학 전공
1978년~1982년, 잡지 ‹Extrablatt› 문화 편집자, 자유 기고가로 활동
등단작품
1982년 전업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 찬란한 종말 «Strahlender Untergang»
주요작품
1984년, «빙하와 어둠의 공포 Die Schrecken des Eises und der Finsternis»
1988년, «최후의 세계 Die letzte Welt»
1995년, «키타하라 눈병 Morbus Kitahara»
1997년, «수라바야로 가는 길 Der Weg nach Surabaya»
2000년, «바빌론 기행 Unterwegs nach Babylon»
2004년, «한 여행자의 고백 Geständnisse eines Touristen»
2006년, «날아 다니는 산 Der fliegende Berg»
2012년, «불안한 남자의 아틀라스 Atlas eines ängstlichen Mannes»
2016년, «Cox oder Der Lauf der Zeit»
2021년, «Der Fallmeister»
2022년, «Unter einem Zuckerhimmel»
수상 이력
1984년, 엘리아스 카네티 문학상
1988년, 안톤 빌트간스상
1992년, 바이에른 미술 아카데미 문학상
1995년, 프란츠 카프카 문학상
1996년, 아리스테이온 문학상
1998년, 프리드리히 휠덜린 문학상
2004년, 베르톨트 브레히트 문학상
2018년, 클라이스트 상
2020년, 루드비히 뵈르네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