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피크 2편입니다. 다음 날이 시작됩니다. 천황산, 재약산, 사자평으로 이어지는 억새가 장관입니다.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만합니다. 하지만 무리하게 걸었던 탓에 여기저기 부상이 있습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습니다. 과연 완주 할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