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연말 친정식구들과 여수여행 ㄱㄱ
여수가 어딘지 모르지만 놀러간다는 생각에 들떠서 여수 노래부르던 으니. 8명의 대가족 카니발 한대만 빌려서 가기로. 그래서 짐은 최소화해서 이고지고 ㄱㄱ. 거의 5시간 달려서 도착한 여수바다 보자마자 온가족 행복지수 업. 그리고 가는 식당(오뚜기식당, 한려식당, 엔돌핀선어장, 순이네식당, 풍산식당)마다 맛있고 친절하고 가격도 착하고. 바다 노래부르던 으니는 꼭 바다에 도착하면 잠이 드는 마법. 여수케이블카, 해양레일바이크 다 너무 좋은 추억. 이번 여행은 여러가지를 하기보다 힘을 뺀 여행이고 싶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불화(?)없이 마무리. 여행내내 웃는 얼굴로 함께해준 가족들에게 너무 고맙고 아프지않고 덜(?) 울어준 아기에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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