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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1 국내 가장 아름다운 길 선정, 적상산, 적상호 단풍, 덕유산국립공원 ( 치목마을, 송대폭포, 안국사, 안렴대, 향로봉, 서창마을 )

푸른꿈 산행 7,684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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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 : 2024.10.31(목) ⏩경로 : 치목마을 ~ 송대, 송대폭포 ~ 적상호, 전망대 ~ 안국사 ~ 안렴대 ~ 향로봉 ~ 산성 서문 ~ 서창마을 🕐총 16.0km 5시간 소요 난이도 : 중 👍추천지 : 적상호 단풍, 안렴대 💕느낌 : 산정상에 호수가 있고, 그쪽의 단풍이 예술이란 말 밖에는 생각이 안납니다. 고지대 산은 안렴대 조망이 가장 좋습니다. 🎞큰화면으로 시청바라며, 오류 및 추가정보는 공유부탁해요. #적상산 #적상호 #안렴대 바로가기 00:00 인트로, 전체소개 01:30 들머리, 송대폭포 05:49 적상호 전망대가는 길 08:33 적상호 전망대, 반대편 단풍 13:46 적상호 사고, 안국사 16:16 안렴대, 향로봉 20:08 하산길, 적성산성 서문, 장도바위 24:36 산행마무리 __________ 상세 정보 __________ ⏩상세경로 🚩치목마을 ~ 적상호 직전 치목마을에서 초반 가는 길은 완만하고 좋지만 조망은 나오지 않습니다. 초중반으로 가면서 경사가 중급의 난이도로 바뀌지만 역시 조망은 안나오고, 단풍나무도 거의 없고, 주로 노랗게 물드는 생강나무로 가득합니다. 중간에 나오는 송대와 송대폭포는 여기 코스에서 가장 볼거리이며, 기암괴석의 협곡으로 이루어진 계곡입니다. 다시 너덜길이 나오면 들머리 코스는 마무리되고 적상호와 만나는 도로가 나옵니다. 🚩적상호, 전망대 먼저 적상호 전망대쪽으로 이동을 합니다. 단풍의 절정의 초입으로 가고 있어서, 초록/주황/빨강 단풍이 너무 아름다게 피어 있습니다. 수키로미터의 단풍길인데, 제가 걸어본 단풍길 중 가장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단풍의 색감이 말로 표현이 안되는 색깔로 가득합니다. 단, 멀리서 펼쳐지는 조망처가 없어서 아쉽기는 했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전망대, 역시 주변의 단풍 색깔이 사기에 가까울 정도로 아름다웠으며, 그나마 전망대 위에서바라보는 단풍 조망이 멋졌습니다. 하지만 산봉우리는 너무 멀리 보여 아쉽고 고도 1000m부군의 단풍은 거의 떨어져 아쉬웠습니다. 적상호의 반대쪽 조망도 훑어보고 다시 안국사 방면으로 이동을 합니다. 🚩안국사, 안렴대, 향로봉 안국사는 해발 900m지점에 위치한 절인데, 단풍은 이미 대부분이 말라버려 아쉬웠습니다. 절은 크지는 않지만 적당히 볼만한 절이었으며, 바로 안렴대방면으로 이동합니다. 암렴대는 적상산에서 가장 조망이 좋은 곳 같습니다. 다른 산에 비하면 아니기는 하지만, 멋진 단풍 봉우리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이동한 향로봉 정상은 거의 조망이 없어 아쉽기도 했습니다. 🚩서창마을로 하산 초반 서창마을로 하산하는 길은 산고지대의 평원처럼 완만한 길을 내려갑니다. 해발 800미터 지점까지 단풍나무가 꽉차있으며, 고지대는 거의 말랐고, 800~900미터 부근은 아주 멋진 단풍이 물들어 있었습니다. 중간에 적상산성의 서문을 통과하고 곧 최영장군이 갈랐다는 거대한 장도바위가 나옵니다. 하지만 그 이후는 조망도 단풍도 전혀 없는 지루한 길을 끊임없이 걷습니다. 마지막에 탐방로를 빠져나오면 뒤쪽에 보이는 적상산의 이름 그대로 단풍과 병풍바위가 치마모양으로 띠를 이루면 형성되어 있는 모습은 가히 압권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멀리서밖에 볼 수 없는 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등산로 입구에서도 버스 정류장까지 걸어가려면 수키로를 걸어야 하고, 버스도 1시간 20분간격으로 한대씩 다녀서, 결국 카카오택시를 불러 터미널로 이동을 합니다. 💕후기 모처럼만에 평일 산행을 진행합니다. 평일에는 산악회 버스가 거의 다니지 않으므로, 개별로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불편하기는 하지만 나름 여행하는 기분이 납니다. 고속버스와 마을버스 등을 여러 번 갈아타고 늦지 않게 치목마을에서부터 산행을 합니다. 치목마을부터 적상호근처까지 등산로는 중급의 난이도이며, 조망이 거의 나오지 않아 답답한 코스입니다. 하지만 중간에 멋진 송대와 송대폭포가 나오는데 협곡사이의 비경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나타난 적상호는 여태 것 제가 걸어보지 못한 가장 아름다운 산책길 같습니다. 단풍색이 사기에 가까울 정도로 아름다운 단풍이 꽉차있습니다. 앞으로 차량이 다니는 부분까지 단풍이 내려가면 더 예쁠 것 같습니다. 현재는 적상호까지 단풍이 절정이고, 고지대는 거의 떨어졌습니다. 비록 1000m부근의 단풍이 많이 떨어졌지만, 산정상의 안렴대에서 보는 단풍 봉우리는 주황색으로 진짜 아름답습니다. 800~1000m에 단풍나무가 많이 모여 있고, 800m부근은 절정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서창으로 내려오면서 보는 붉은 단풍과 띠모양의 병풍바위가 절경으로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 기타정보 Track : Epic Music Collection 2012-2018 Composer : 눈솔 Watch : https://youtu.be/Ua_vH6xuqw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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