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잘 지내고 계시지요? 연초면 저는 메리 올리버의 책을 아무데나 펼쳐 그날의 포춘쿠키 문장으로 삼곤 합니다. 오늘의 문장을 나누고 싶어요. 무사히 무탈히 지내셔야 해요☺️
"이제 나는 단 몇 가지 일에 대해서만, 그러나 거듭해서 슬퍼한다."
_메리 올리버, [긴 호흡]에서
📍구매한 책
샤를로트 델보, [우리 중 그 누구도 돌아오지 못할 것이다 - 아우슈비츠와 그 이후]
우치다 다쓰루, [우치다 다쓰루의 레비나스 시간론 - 주체와 타자 사이에서 흐르는 시간에 관하여]
후쿠시마 료타 [나선형 상상력 - 헤이세이 일본 문학의 문제군]
제시 싱어, [사고는 없다 - 교통사고에서 재난 참사까지, 무너진 시스템을 어떻게 복원할 것인가]
폴 오스터, [4 3 2 1]
마욜린 판 헤임스트라, [우주에서는 서두를 필요가 없다 - 우주에서 일상을 바라본다면]
주디스 버틀러.프레데리크 보름스, [살 만한 삶과 살 만하지 않은 삶]
김소연, [생활체육과 시]
정혜윤, [삶의 발명 - 당신은 어떤 이야기의 일부가 되겠습니까]
에드 콘웨이, [물질의 세계 - 6가지 물질이 그려내는 인류 문명의 대서사시]
레슬리 제이미슨, [모든 아름다움은 이미 때 묻은 것 - 모성, 글쓰기, 그리고 다른 방식의 사랑 이야기]
Music by cold winter breeze - calm seas - https://thmatc.co/?l=35A8B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