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연중 제5주간 화요일) - 베르나데트의 기도문
https://blog.naver.com/daumez/223756478940
부모님이 가난했던 것,
집에서는 무엇 하나 잘 풀려나가지 않았던 것,
제분소가 망한 것,
제가 아이들을 돌보고 양떼를 지키지 않으면 안 됐던 것,
예수님! 감사드립니다.
뺨을 맞거나 조소와 모욕을 당한 것,
나를 이상한 사람 취급한 사람들의 일,
나에게서 부정한 의심을 하고
내가 성모님을 이용해 큰 돈을 벌고 있다고 의심한 사람들의 일도
성모 마리아님! 감사드립니다.
성모 마리아님, 성모님을 봤다는 이유로 마구간에 갇혀 있었던 일,
사람들이 이 여자가 바로 그 베르나데트인가라고 말할 정도로
보잘 것 없고 빈약한 자신과 마치 희귀한 동물처럼 보여지는 인간인 것에 대해
하느님 감사드립니다.
예수님께서 저의 눈 앞에 나타나실 때도
나타나지 않으실 때도 당신께서 존재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성 마리 베르나데트 수비루 동정의 감사기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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