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은 24절기 중
새해의 첫째 절기인 입춘이었습니다.
태양의 황경이 315도일때로
이날부터 봄이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하~~이번 입춘에는
올 겨울 최강추위,
한파경보가 발효되기도 했습니다.
입춘 추위도 결국은
지구온난화 현상 때문이라고 해요.
소식에 따르면 올해는
4월부터 초여름 날씨라고 합니다.
앞으로는 4월에서 11월까지는 여름이라는 말도 있는데
사계절이 뚜렷하다는 우리나라의 특징도
기후위기 시대에는 옛말이 되나봅니다.
8개월이 여름이면, 4개월 동안
봄/가을/겨울이 지나간다는 의미인데요.
아름다운 봄,가을이 이렇게 짧아진다니
믿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좀 더 누리고 싶습니다.
청취자 여러분들도 같은 마음이시죠?
이매진이 부르는 특별한 제목의 노래,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으면 걱정이 없겠네
들으면서 전규원의 행복한 라디오
2월 방송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