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상조사 법성게 이야기 11 – "일체진중역여시(一切塵中亦如是)"
🗓 불기 2569년(2025) 4월 28일 · 초하루 신중기도
📍 진관사 대웅전 · 종범스님 법문
“작은 티끌 하나 속에 시방세계가 깃들다”
화엄의 세계관, ‘하나가 곧 전체’임을 보여주는 법성게의 핵심 게송.
오늘 종범스님은 ‘일체진중역여시’를 중심으로
**지혜광명으로 바라보는 무이법성(無二法性)**의 세계를 밝히셨습니다.
우리는 현상을 통해 실체를 고정하지만,
지혜의 눈으로 보면 그 모든 것에는 자성이 없습니다.
작고 크다는 분별, 생과 사의 두려움, 취하고 버리는 집착까지도
지혜광명 속에서는 모두가 둘이 아닌 하나, 머무름 없는 실상입니다.
💬 “그건 설명이 아니다. 묻는 그놈이 누구냐.”
끝없이 설명하기보다, 지금 묻고 듣는 ‘나’를 돌아보게 만드는
강렬한 일침과 통찰의 순간들.
🪷 생각이 닿지 않는 곳에서 마음이 열립니다.
📌 본 영상은 진관사 초하루 법회 실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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