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주 하시는 분과 시라시도 듀오가 함께 따로 또 같이
연주회를 준비해서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준비하는 과정이 재밌고 즐겁고 연습하면서도 많이 웃었습니다~
우리의 추억이 하나 추가 되었네요~~~
20대 청춘의 시절, 클래식 기타를 통해
인연을 맺은 저희는 함께 기타를 연주하며
아름다운 추억과 우정을 쌓았습니다.
인생의 중요한 순간인 결혼과 육아로
잠시 기타와 떨어져 있었지만,
50대가 된 지금, 기타를 통해 음악을 함께하며 마음을 나누고 있습니다.
오늘 이 무대는 저희가 함께 걸어온 시간과
서로에게 건넨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뜻 깊은 자리입니다.
여러분께도 이 시간이 따뜻한 위로와 감동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귀한 발걸음으로 함께해 주신 모든 분 들게 깊이 감사드리며,
저희의 선율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