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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SCMC SUMMER '이제주와' 감독판 : 그 해 여름 우리는

SCMC YOUTH CHURCH 241 2 week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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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아 2:10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신비의 섬 제주, 우리는 이번 여름 수련회의 장소로 이 특별하고도 신비한 곳으로 향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휴가와 관광, 여행을 위해 방문하는 곳이지만, 우리는 수련회의 목적으로 그 곳을 다녀왔습니다. 다른 어느 지역보다 제주는 이방인에 대한 문턱이 높은 곳입니다. 쉽게 말해 원주민과 이주민이 하나 되기 쉽지 않은 곳입니다. 우리는 그 지역적 특성이 있는 제주의 땅에서 25명의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하나되는 것을 연습했고, 경험했습니다. 제주에서 가장 작은 교회 '순례자의 교회', 제주 기독교 신앙의 발자취를 따라 걸을 수 있는 '모슬포 교회' 방문은 '교회란 무엇인가?' '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 '우리가 세워갈 공동체는 어떤 모습인가?'는 진지한 고민을 던져주었습니다. 또한 함께 먹고, 함께 자고, 함께 생활하며 25명의 팀원들은 서로를 알아가고, 그동안 존재하던 마음의 벽을 조금씩 허물어 갔습니다. 잠시나마 삶의 터전을 떠나 아무 걱정없이, 아무 제한없이 우리는 이 일정에만 집중하며 그 시간을 살아냈습니다. 이제 삶의 자리에서 또 다시 세상의 파도와 거친 비바람을 만나고, 깊은 어둠을 마주하게 되겠지만, 우리 모두는 그 앞에서도 변하지 않는 한 줄기 빛으로 살아갈 것을, 또 함께 그 믿음의 길을 걸어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 제주와' 함께 한 우리의 모습, '이제, 주와' 함께 할 우리의 모습을 영상으로 여러분과 나눕니다. 3박 4일의 행복하고 즐겁고, 기쁘고 감사했던 그 시간의 기억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청년부가 더욱 믿음 위에서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믿음의 경주에서 모든 이들이 완주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_여기 제주, 이제 주와 :-) * HERO : GOD * Edit : 백두산 * Appearance : 25 people * Narration : 고은미 * BGM Composition & Guitar rendition : 서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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