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그리는 꿈 - 인천 소래포구 수해극복기 : 다큐멘터리 3일 [101003 KBS 방송]
태풍 '곤파스'가 북상하기 시작한 2010년 8월 29일, 인천 소래포구 근방에 약 22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밤새 한꺼번에 내린 많은 비로 소래포구 어시장의 천막 지붕이 고인 빗물의 무게를 못 이기고 무너져 내려 65개 점포가 장사를 중단하게 되었다.
추석 대목을 앞두고 3주간을 손 놓고 기다려야 되는 상황... 생계가 막막해진 상인들은 절망할 겨를도 없이 부지런히 복구를 시작한다.
추석 직전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인천 소래포구. 영업 재개일 D-2부터 삶터 소래포구를 되살리는 사람들의 72시간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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