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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톺아보기(2.3)…충남·북 농가소득 전국 평균 이하

ch B tv 중부 77 lượt xem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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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일간지에 올라온 주요 기사 살펴보는
'신문 톺아보기' 시작합니다.

먼저 충남과 충북 지역 농가 소득이
전국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보도입니다.

지난 2023년 기준 전국 농가의 평균 소득은
5천82만 원으로 집계됐는데요.

충남은 5천57만 원, 충북은 4천955만 원으로
전국 평균에 못 미쳤습니다.

충남의 경우
농업총수입에서 전국 평균을 웃돌았지만
인건비나 비료·사료 등 농업 생산에 드는 비용이
전국 평균보다 많이 든 탓에 농가의 실질 소득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영농형태별 평균 소득은
일반 밭작물 3천492만 원, 논·벼 3천796만 원,
채소 4천50만 원, 특용작물 4천209만 원,
축산 6천731만 원으로 나타났는데요.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위해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경지면적 확보와 고소득 재배 품목 선정,

축산 등 시설화 지원, 젊은 농업인 육성이 필요하다고
신문은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충남에 체류하는 외국인이 5년 사이 35.6%나 증가했다는

기사 보겠습니다.

충남연구원은 지난해 9월 기준
충남 체류 외국인은 9만 5천여 명으로,
코로나19가 발생한 2021년과 2022년 2년 동안은 감
소했지만 이후부터는 다시 증가 추세로 돌아섰다고 밝혔습니다.

시군별로 보면
천안이 2만 5천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아산이 2만 2천여 명, 당진이 8천여 명으로 뒤를 이었는데요.

산업단지 등이 밀집한 서북부 도시지역에
몰려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는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인한 노동인력 해결 등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안했습니다.

지난해 천안과 아산 시민은 어떤 책을 많이 읽었을까요?

대전일보는
천안시민들은 국내 여성작가들의 소설에 열광했고,
아산시민들은 사회과학 도서에 몰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천안 시립도서관에서 책을 빌린 시민은 48만 6천여
명, 대출권수는 총 156만 7천여 권으로 집계됐는데요.

가장 많이 대출한 책은
최진영 작가의 장편소설 '단 한 사람' 이었습니다.

아산 시립도서관의 경우 대출자는 35만 9천여 명,
대출권수는 98만 7천여 권으로 전년보다 크게 늘었는데요.

대출 도서 1위는
매들린 올브라이트가 쓴 사회과학도서 '파시즘',
2위는 채형복 교수의 '19세기 유럽의 아나키즘'이 차지했습니다.

지금까지 지역 신문 살펴봤습니다.

계속해서 사진뉴스 입니다.

[아산시 '내 집 앞 맞춤 수거 서비스']

아산시가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폐가전을 수시로
배출할 수 있는 '내 집 앞 맞춤 수거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매달 지역작가 전시 '한뼘미술관']

천안신방도서관 1층에 매달 지역작가 전시 공간인 '한뼘미술
관'이 열려 서양화, 동양화, 공예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세종 다정동, '나눔의 온기'로 후끈]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세종시 다정동 지역 기관과 단체,
주민들의 참여가 이어진 가운데 총 723만 원의 성금이 모
였습니다.


#천안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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