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실의 재간둥이, 러앗따나!
코 위에 흑을 달고 태어난 아이, 러앗따나.
그동안 아빠는 6남매와 먹고살기에 바빠서 막내 러앗따나의 혹에는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점점 커지 던 혹은 어느새 러앗따나 얼굴의 반을 차지해 버렸다. 한국 선교사의 도움으로 러앗따나는 아빠와 함께 한국 행 비행기에 오른다.
러앗따나의 병명은 뇌류.
두개골에 난 작은 구멍을 통해 뇌가 코 위로 흘러나와 있는 상태다.
시간이 흐를 수록 점점 커지는 혹은 언제 러앗따나의 생명을 위협할지 모르는 시한폭탄과 같다.
하지만 그리 간단하지 않은 수술. 막아 놓은 구멍 사이로 뇌 척수액이 스며서 나올 경우 2차 감염이 되거나 뇌압이 올라가 의식을 잃을 수도 있는 상황이다.
가족의 걱정을 뒤로하고 수술실로 향하는 러앗따나.
아빠는 가슴이 아파 차마 아들을 보지 못 한다.
14시간의 대수술..캄보디아에서 온 거대한 혹을 가진 4살 소년 러앗따나의 마지막 희망
[병원24시] | 캄보디아에서 온 꼬마 러앗따나| KBS 2005.07.05
- 모든 출연자 분들에게 따듯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 인신공격 및 부적절한 내용의 댓글은 사전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
▪︎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매주 목요일 ✅ KBS2 오후 8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