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290일 만의 안타 영상│호수비 관련 이정후 입담, “티 났어요?”│감독도 인정한 성공적인 부상 복귀전│펜스 수비? 선수는 괜찮은데 감독은 조마조마│이영미의 스캠 라이브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가 잠시 호흡을 가다듬는 모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 선발 투수 타일러 말리는 2개의 아웃카운트를
잡은 후 세 번째 자이언츠 타자를 맞이해 몸쪽 높게 형성된
92.3마일, 148.5km/h의 포심 패스트볼을 던집니다.
그러나 그 공에 이정후는 바로 스윙했고,
무려 105.1마일(약 169.1km/h)의 속도로 뻗은 타구가
우익수 앞에 떨어지며 안타를 만들어냅니다.
시범경기이지만 이 안타는 지난해 5월 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무려 290일 만의 안타입니다.
2월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 시범경기에
중견수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이날 3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습니다.
이정후는 수비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발휘합니다.
1회말 선두타자 에반 카터의 뜬공 타구를 펜스 근처까지
쫓아가서 잡는데 성공하면서 팀에 첫 번째 아웃카운트를 안깁니다.
4회말 수비에서는 작 피더슨의 타구를
앞으로 뛰어나와 뜬공 아웃으로 처리했습니다.
낮 1시 경기라 햇빛을 정면으로 바라보면서 수비해야 하지만
이정후는 전혀 문제없다는 듯이 외야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입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6-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경기 후 만난 이정후와 밥 멜빈 감독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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