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3일★] 수많은 봄나물의 푸르른 봄내음과 함께, 사람 사는 푸근한 정까지 얻어가는 부산의 대표 전통시장🌱🥬 ‘부산 구포시장'의 72시간 | KBS 140330 방송

[뭉클한3️⃣일] 봄맛 - 부산 구포시장 : 다큐멘터리 3일 | KBS 2014.03.30.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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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또 다른 이름, ‘봄’. 구포시장의 채소거리는 봄을 알리는 향긋한 봄나물 잔치가 한창이다. 구포시장은 상설시장과 5일장이 함께 열리는 도심 속 5일장으로 이름나 있다. 매달 3일과 8일에 장이 서면 김해·양산·밀양·창원뿐만 아니라 멀리 경북·전남 지역 상인들도 모여든다.

장날이 되면 수많은 이용객으로 시장 내부는 발 디딜 틈이 없다. 장날의 진정한 주인공은 시장 인근 주택가 골목 구석구석까지 난전을 펼치는 할머니 장꾼들이다. 파릇파릇 생기 가득한 채소전 좌판과 골목골목 봄나물 난전이 펼쳐지는 도심 속 구포 장날! 봄맛 가득담은 봄나물들과 봄날 장터의 풍경과 함께한 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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