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튜브 시청자 여러분!
2020년엔 무언가 새로운 도전을 하고자 하여 유튜브를 시작으로 인사 드리는 붕어하나 입니다.
아직 6월이지만, 한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완연한 여름날씨 입니다.
촬영을 미룰까도 생각해 보고, 유료 낚시터를 갈까도 생각해봤지만, 역시 낚시는 자연 노지낚시 만한 재미가 없는것 같습니다.
고행길이 안봐도 훤하지만, 그런 상황 속에서 나만의 공간에서 소소한 성취?와 보람을 느낄 수 있어 그런 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또 혹시나 저 만큼이나 낚시를 기다리시는 시청자 분들께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출조를 강행했습니다!
비록 많이 부족하지만, 제가 1인칭 시점의 영상을 드리는 부분은 시청자 분들이 조금이라도 현장감 있는 영상, 조미료나 연출없는 영상을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사실.. 거의 매번 혼자 출조를 하기 때문에.. "이야기 하고 싶었어요." 헤헤.. 낚시를 오랫동안 해왔지만, 혼자 하는 출조는 심심하고, 때론 으스스? 할때도 있으니까요 ^^
오늘은 서론이 좀 길었네요!
이번에 출조한 곳은 남양호의 지류격인 "홍원리 수로"입니다.
'홍원교 포인트'로 알려져 있고, 얼음낚시와 3~4월 산란기 포인트로 유명한 장소 입니다.
남양호는 평택호와 함께 "배스터"로 작은 씨알의 붕어를 보기가 쉽지 않은데..
작은 붕어 뿐만 아니라, 작은 빠가사리와 메기?! 까지 보고 왔습니다.
20번이 넘는 입질 속에 20여수 가까이 붕어를 만났네요.
올해 첫 월척을 남양호 장안리권에서, 그것도 자동빵?!으로 잡고 나서 조과가 좋지 못했는데..
이번에 왠지 한방에 날려버린 듯한 기분입니다!
항상 붕어를 낚는 모습을 보여드린다는 약속을 드렸는데, 이젠 그 다음 약속인 "튼실한 붕어" 약속드렸었죠.
이번에 튼실한 붕어를 잔뜩 보여드린 것 같습니다.
다음번 공략은 "큰 붕어"로 더 좋은 포인트에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지 문의 주시면 성실히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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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