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23년 4월 22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고쳐 쓰는 행복 소파와 명품 가방 수리>의 일부입니다.
추억은 그대로 외관은 새롭게, 소파 수리
집안의 중심이 되는 가구이자 온 가족의 안락함을 책임지는 소파! 한번 구입하면 오랜 기간 사용하기도 하고, 고가인 것들이 많아 헤지거나 불편한 부분을 수리해 쓰는 경우가 많다. 3,000만 원이 넘는 고가의 소파부터 100kg가 넘는 소파까지! 소파마다 제각각의 특성이 있기 때문에 수리 방식도 제각각. 그만큼 수리 과정이 섬세하고 까다롭다. 소파의 재봉선을 뜯어 나사가 조립된 위치를 직접 찾고, 기존 소파와 똑같은 색을 맞추기 위해 황토까지 동원된다. 수선된 가죽을 하나로 잇는 바느질은 한 자세로 오랫동안 집중하는 과정. 작업자의 어깨와 목은 성한 날이 없다고. 또한 소파 표면을 갈아내는 작업은 작업자의 손가락 지문이 닳을 만큼 수고로운 과정이다. 열흘이 꼬박 걸린다는 소파 수선 과정. 한 가정의 추억이 담긴 소파가 고된 작업을 거치고 새 단장을 마친 소파로 재탄생 되는 현장을 들여다본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고쳐 쓰는 행복 소파와 명품 가방 수리
✔ 방송 일자 : 2023.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