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어리랏다)(328회) 자연의 빛깔에 시나브로 스며들다 KoreaTV, natural dyeing, stove, baking (전북 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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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줄기를 따라 만들어진
청정 자연 속에 자리 잡은 집이 하나 있습니다.
젋어서부터 건강이 좋지 않았던 공병린(남편, 65세)와
패션 디자이너였던 조은영(아내, 61세) 씨는
자연 속에 집을 짓고 살겠노라 다짐하며
병린 씨의 고향인 순창으로 귀촌했습니다.
자연에 가까울수록
건강이 회복되는 것을 느낀 병린 씨는
가족들을 위한 건강한 집을 짓게 되었고
옷감을 자주 만지던 은영 씨는
자연스럽게 바느질과 천연염색 분야로
전념하게 되었는데요.
건강 전도사이자 귀촌 전도사가 된 병린 씨와 은영 씨!
마음 맞는 사람들과 하루하루 즐겁게 사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병린 씨와 은영 씨의 행복한 시골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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