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종주...지난번 금강길에 이어 이번에 섬진강을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금강길은 주변 도시와 어우러져 시원하게 뻗어있는 느낌이었다면 섬진강은 인공적인 조형물 없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많이 남아 있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가감없이 잘 보존되어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번 여행은 이틀 일정으로 계획하여 첫날 강진터미널에서 출발하여 섬진강댐-장군목-향가유원지-횡탄정 까지 인증하고 사성암 가기전 구례역에서 1박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