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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즐거워하게 되는 마법 같은 시간! 다양한 주제로 펼쳐지는 과학 토크쇼 EBS '취미는 과학' 33화 ‘죽음, 과학은 어디까지 아는가?’가 오는 5월 16일 (금) 밤 10시 50분 EBS1에서 방영된다. MC 데프콘과 성균관대 생명과학과 이대한 교수, 광운대 화학과 장홍제 교수, 과학 커뮤니케이터 항성은 성균관대 의과대학 교수이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촉탁의인 김문영 교수를 만나 법의학과 과학이 밝히는 죽음의 단서를 파헤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많은 죽음을 마주하는 법의학자조차 놀랐던 ‘방배동 미라 남편 사건’을 재조명한다. 2013년 12월 26일, 악취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한 가정집 거실 한가운데서 미라처럼 보존된 남편의 시신을 발견했다. 사망신고조차 하지 않은 채 사망 후 7년이나 흘러버린 상황에 데프콘과 과학자들은 충격을 숨기지 못했다. 남편은 왜 사망했으며, 어떻게 오랜 시간 부패하지 않고 보존되었을까? 믿기 힘든 사건의 진실과 가족의 사연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숨겨진 진실을 끝까지 추적하는 과학 수사의 치밀함에 데프콘은 연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최근 법의학에서 주목받는 분야는 ‘유전계보학’. 범인의 DNA를 단서로 가족 간 가계도를 추적하는 과학 수사 기법이다. 이 유전계보학이 실제 한국 사건에 응용된 사례도 소개된다. 2012년 10월 17일, 한 해장국집에서 순식간에 벌어졌던 살인 사건. 완전 범죄를 노렸던 범인이 남긴 단 하나의 DNA가 수사의 실마리가 되었다는데. 과연 범인이 놓친, 아주 작은 단서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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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취미는 과학 - 33화 ‘죽음, 과학은 어디까지 아는가?
📌방송일자: 2025년 5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