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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석곡 키우기 핵심 정리 분갈이 식재 총정리

Orchid TV (난나눔) 14,656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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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석곡(장생란-석란) 키우기의 핵심사항 더 많은 자료와 가격정보는 다음카페 난나눔몰( http://cafe.daum.net/_c21_/home?grpid=1IwrP )에 있습니다.  4월 석곡 키우기 핵심 정리 분갈이 식재 총정리 #석곡분갈이 #4월석곡키우는법 #석곡 #석곡비료 #석곡의해충 #석곡노지재배 #석곡습도 #석곡물주기 #장생란 #석곡햇빛 #석곡재배 #석곡농약 #石斛 #Dendrobiummoniliforme #orchid 취미생활을 하는 애란인에게는 최고의 계절인 석곡 꽃이 피는 4월이 왔습니다. 이르게는 2월부터 피기 시작한 석곡 꽃들이 조금 따뜻하게 관리하고 일찍 일어난 석곡들은 3월과 4월에 걸쳐 꽃이 절정에 달하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이번 달에는 분갈이의 식재(재료)와 비료 사용과 해충방제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석곡의 분갈이 석곡의 분갈이는 연중 혹서기와 혹한기를 제외하고는 가능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항입니다. 그래도 가장 좋은 분갈이 시기는 봄과 가을이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분갈이를 하는 이유는 가장 중요한 석곡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라게 해주는 것이고, 아울러 석곡을 기르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감상미를 더해주는 것이 큰 이유일 것입니다. 분갈이 시기에 관한 사항은 3월의 석곡 관리에서 다루었으니 이번에는 분갈이에 사용하는 재료인 식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분갈이에 사용하는 식재(분갈이 재료)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마사, 난석, 바크, 코코넛 바크 등등 웬만한 식재를 모두 사용하지만 그중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식재는 수태일 것입니다. 이 중에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이냐는 각자 키우는 환경이나 습관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지 무엇이 좋고 무엇이 나쁘다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는 거의 대부분 수태를 이용해서 재배하고 있는 이유는 제 환경에서는 가장 수태에서 신아의 붙임이나 자람 등이 좋기 때문입니다. 물론 덩치가 커진 오래된 화분은 마사와 난석을 혼합해 사용하거나 코코넛 바크를 이용해서 키우고 있답니다. 각 각의 식재(분에 충진하는 재료)에 따른 장단점을 비교 수태 보습이 잘되고 석곡의 움직임을 잡아주어 어린 주나 약한 그루에 유리 자주 분갈이를 하여야 한다. 과습에 유의하여야 한다. 마사 대주에 유리하며, 분갈이를 자주 하지 않아도 된다. 노지재배에 유리하다. 식재 교체가 쉽다. 무거워서 난대에 올려놓기는 쉽지 않다. 실내에서 기를 경우 실수로 쏟아지면 곤란하다. 난석 깨끗한 관리가 가능하며, 시간이 지나도 감상미를 크게 훼손하지 않는다. 과습에 주의하고, 물주는 시기를 잡기가 쉽지 않다. 바크 가격이 저렴하다. 감상미를 크게 떨어뜨린다. 벌레가 생길 수 있고 불량 재료를 사용하면 바크가 썩으면서 뿌리 썩음이 생기기 쉽다. 코코넛바크 가격이 저렴하고 과습의 염려가 적다. 분갈이가 용이하다. 바크와 마찬가지로 감상미가 떨어지고, 불량 식재가 비교적 많다. 부작 (목부작 석부작 등) 과습의 염려가 없다. 관리와 장소의 제약을 많이 받으며. 쉽게 건조해지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 2, 석곡의 비료 사용 3월부터 성장한 석곡은 4월과 5월에는 그 성장이 최고조에 이른다. 이때는 당연하게 많은 신진대사가 일어나기에 성장에 중점을 두어 관리해야 한다. 석곡은 평상시에 많은 비료를 필요치 않으나 이 시기에는 비료의 사용도 고려해서 튼튼하고 강건한 모습을 만들어줄 적기이기도 하다. 석곡에서 사용하는 비료는 보통의 경우는 지효성인 고형비료를 몇 알 놓아두어도 충분한 양의 무기질과 질소, 인산, 칼리의 3대 요소를 충족시킬 수 있으나 이 시기에는 속효성인 액비를 시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고형비료는 시중에 나와있는 여러 종류의 비료가 있으며, 각각의 고형비료에는 그 효과가 3~6개월간 지속되는 지효성 비료로 계속되는 기간이 명기되어 있으므로 이를 꼭 참조하여 사용하면 된다. 그리고 속효성 비료는 너무 자주 주면, 본예를 벗어난 키가 커진 모습이나 기형적으로 굵어진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있으니 이의 사용도 주의하여야 한다. 3, 석곡의 방재 3월 분갈이를 하셨다면 미리 예방적으로 살균제를 도포하여 보이지 않는 세균이나. 곰팡이 균등의 예방적 방제를 하셨으리라 생각된다. 물론 이 시기에 방제를 하지 않으신 분은 이번 달에는 반드시 예방적인 방제를 실시하여 혹 발생할 수 있는 곰팡이나 세균 등에 의해 발생하는 곰팡이병이나 무름 병, 백점 흑점 등 반점병에도 대비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이번 달에는 해충이 깨어나서 활동하기 좋은 계절이므로 항상 주의 깊게 살펴보아 개각충(깍지벌레) 류와 총채벌레, 그리고 달팽이류의 방제를 보이는 즉시 방제하여야 한다. 물론 방제의 최상의 방법은 예방이지만 가정이나 실내에서 예방적으로 농약의 사용이 쉽지 않기에 이들은 발생 즉시 처치하여 박멸하여야 한다. 그리고 개각충 등은 살아 움직이는 녀석들이 알을 낳아 놓아서 다시 창궐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한 번 보이면 반드시 이들이 알에서 다시 깨어나는 시기에 (보통 3~7일) 다시 한번 더 추가 방제를 하여야 한다. 4, 4월 석곡 키우기 중 햇빛과 온도 그리고 석곡 노지재배 시기 석곡은 비교적 많은 광량을 필요로 하는 난과 식물입니다. 자연 상태에서는 바위나 나뭇등걸에 붙어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직 숲이 우거진 상태가 아닌 햇빛을 그대로 받는 경우가 많기에 4월에는 줄 수 있는 모든 빛을 주는 것이 좋은 시기입니다. 4월이 되면 보통의 경우 강한 추위가 없기에 방심하기 쉬우나 자연은 늘 긴장하지 않은 자에게 시련과 고통을 주는 경우가 많기에 이 시기에도 항상 최저기온에 신경을 써야 하며. 갑자기 추우지는 날씨에 항상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리고 4월은 노지에서 재배하는 경우 겨울 동안 실내에서 키워왔던 석곡을 노지에 내어 놓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석곡의 노지재배의 시기는 전통적으로 은행잎을 기준으로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은행나무의 경우 화석식물이라고 할 정도로 오랫동안 자연에 적응하여 살아온 오래된 초목이기에 이를 기준으로 은행잎이 나오면 석곡도 노지로 내어 놓아도 된다고 생각되어서 일 것입니다. 물론 은행잎은 지방에 따라 나는 시기가 달라지고 제가 살고 있는 서울이나 경기도를 기준으로 4월 12일경에 은행잎이 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그러나 올해(2020년)의 경우 윤달이 들어있어서 그런 지 21일인 오늘에도 야간 최저기온이 5℃ 아래로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서 최저 기온에는 항상 주의를 기울이셔야 한답니다. 5, 4월 석곡 기르기 중 습도와 물 관리 이번 달에는 석곡이 왕성하게 성장하는 시기입니다. 일찍 꽃을 피웠던 화분들은 신아가 지금쯤 거의 성촉에 버금가게 자랐고, 아직 꽃을 피우지 않은 그루도 신아 눈이 자랄 준비를 하고 있는 시기입니다. 이렇게 성장하는 시기에는 많은 양의 물과 습도를 필요로 하는 시기입니다. 겨울 동안 말리면서 키웠던 화분들도 이제는 이제는 조금 습하다 생각될 정도로 많은 양의 물을 요구합니다. 석곡은 풍란보다는 습도에 민감하지 않지만 낮에 공중습도는 잡을 수 없더라도, 저녁에 분내 습도를 잡아주기 위해 물주는 시기도 아침에 주던 습관을 이제는 점차 저녁 무렵으로 바꾸어 주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즉 이 번 달에는 화분이 촉촉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물주는 양을 늘려주시고 자주 관수하여 분속의 습도 유지에 신경 써서 성장을 도와주어야 합니다. 6, 통풍과 기타 사항 이번 달에는 잦은 물 주기와 심한 온도차, 건조한 공기 등으로 낮과 밤의 일교차도 심하지만 거기에 더해 습도의 차이도 아주 심한 계절입니다. 이번 달에는 그래서 낮에는 창문 등을 개방하여 환경이 허락하는 한 통풍을 시켜주시고 밤이 되면 습도 유지를 위해 통풍보다는 통기성만 유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즉 낮에는 온도만 너무 낮지 않다면 창문 등을 개방해 주고. 밤이면 창문 등을 모두 닫고 선풍기 등을 이용해서 난실내의 공기 흐름에 주의를 기울이시는 시기입니다. 이번 달은 일 년 중 가장 성장이 왕성한 시기이고, 화려한 꽃과 어린 신아들이 올라오면서 그 아름다움 자랑하는 계절이기에 이 시기에는 조금 여린 감성으로 석곡들을 관리하시어 행복한 취미 생활을 영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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