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DIY : Tote Bag
사각형의 형태로 만들어 짧은 핸들을 다는 가방입니다.
사이즈 : 40×30×14cm입니다.
[ 재단하기 ]
- 앞면 40×30cm 2장
- 옆면(패치워크부분)14×30cm 2장
- 바닥부분 40×30cm 1장
- 안감도 같은 사이즈로 재단
- 포켓 25×20cm 2장
(모든 천은 시접 부분을 남기고 재단)
[ 만드는 법]
- 옆면과 바닥면을 잇는다
- 앞,뒤,옆의 top을 퀼팅솜과 시침을 하고 퀼트를 한다.
- 퀼팅된 것을 연결하여 가방 모양을 만든다
- 시접분의 퀼팅솜을 잘라 낸다
- 안감부분에 주머니를 달고 겉면에 끼워 자리를 잡는다
- 만들어 논 바이어스로 입구를 정리한다.
- 가죽핸들을 위치에 달면 완성.(두 핸들 사이: 11~ 12cm정도)
※이렇게 만드는 가방은
시접부분의 퀼팅솜을 잘라 내면 더 예쁜 가방을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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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 놀이중인 퀼트 아티스트 오영실입니다
“나도 저렇게 나이 들고 싶다.” 미국 여행길에 우연히 들른 퀼트숍. 돋보기를 쓰고 바느질을 하시는 할머니의 모습에서 제 인생의 방향이 정해졌습니다. 그렇게 뒤늦게 시작한 바느질 놀이. 그 재미에 빠져 꾸준히 하다보니, 남들은 일은 그만둘 때 저는 퀼트작가라는 새 인생을 시작했지요. '삶이 행복해지는 퀼트 DIY' '오영실의 퀼트 이야기' 등 퀼트 관련 책 외에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개인전과 초대전, 그리고 영국 동화작가 앤서니브라운과의 콜라보 전시까지 지금도 여전히 한땀한땀 놀이중이죠. 퀼트 바느질은 한땀한땀 속에, 작품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추억과 시간과 이야기로 채워집니다. 그래서 저는 제 작품들을 '시간여행'이라고 부르지요. 저와 함께 따뜻한 시간 여행을 떠나고픈 분들은 저의 인스타그램에 놀러오세요.
인스타그램 : ohyoungsil.bobine
블로그 : 바느질쟁이의 하루하루 bobine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