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5일로는 턱없이 부족한 돌로미티! [돌로미티,스위스 부부여행 ep6 ]
오늘의 코스는 라빌라-팔자레고-코르티나 담페초-미수리나호수-트레치메-지아우-페다이아-포르도이-라빌라...숨이 차는 일정이다.
아내에게 보여주고 싶은 돌로미티의 절경은 넘쳐나는데 시간은 부족하기만 하다.
다시찾은 트레치메도 포기하고 다급한 마음에 아슬아슬한 순간들이 이어진다.
뚜르드반의 어이없는 착오로 큰일날뻔한 이후 여행일정 예약도 가까스로 바로잡았다.
정말 식은땀나는 순간순간의 연속이다
하지만 모든게 용서되는 환상적인 분위기에 즐겁기만 하다.
돌로미티의 마지막 저녁식사는 모든게 완벽했다.
이제 내일은 스위스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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