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차량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현대차 신형 싼타페 4WD 하이브리드를 타고 장거리 주행을 했습니다. 가장 관심이 가는 연비는 무려 15km/L까지 나옵니다. 정숙성이나 승차감도 동급 SUV와 비교했을 때 경쟁자가 없을 정도로 탁월합니다. 방지턱 넘는 느낌과 잔진동을 처리하는 부분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실내 인테리어와 활용성은 금상첨화입니다. 공간 활용은 만점을 주고 싶네요. 공조 터치패널은 너무 싼티가 나고 UI가 작지만 조작성은 괜찮은 편입니다. 외관뿐 아니라 실내까지 H 디자인이 너무 많아 지겹더군요. 무슨 중국차도 아닌데 이건 페리때 개선했으면 하네요.
시승차는 4WD 하브에 풀옵션이라 가격이 5600만원대입니다. 사륜구동으로 산다면 5천만원 내외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하네요.
싼타페 디자인하면 못생긴 후면에 대한 논란이 많은데요. 이유는 한 가지입니다. 3열 공간을 위해 장의차 느낌이 나게 만들었는데 물론 잘한 디자인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적재공간은 잘 뽑았습니다.
장거리 시승을 하면서 느껴본 싼타페 장단점, 영상에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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