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잘때듣는 #탈무드오디오북 #탈무드읽어주기
안녕하세요 고독한 낭독회에 와주신 여러분들 반갑습니다.
오늘은 보시는것과 같이 조금 새로운 곳에서 인사를 드리게 되네요.
주말이라 아버지를 뵈러 내려왔거든요..
내려와서 맛있것도 많이 먹고 아주 잘 쉬고 있습니다 .
저희 아버지 농장에 난로통이 하나 있거든요?
제가 밤에 항상 거기서 불을 쬐면서 노래를 듣거나 책을 읽곤 하는대
여러분들에게 그 장소에서 책을 읽어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서 이렇게 영상을 찍게 됩니다.
오늘 고독한 낭독회에서는요 .
153가지 탈무드 이야기 라는 책을 가지고 왔습니다.
*본 영상은 스스로 생각을 키우는 153가지 탈무드 이야기 라는 책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와 설명이
포함되었으며, 본문중 일부 발췌낭독을 다루고 있습니다.
서기 70년 로마에 의해 성전이 무너지자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을 떠나 흩어지게 되는대요.
이곳 저곳으로 흩어진 유대인들은 자신들에 민족의 동질성을 유지하기 위해 고민을 해야했습니다.
그런 고민을 하다 나온 방법이 탈무드 편찬이였는대요.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어느 곳에 가서 정착을 하든지 주변에 사당을 세웠다고 합니다.
유대교 율법인 토라를 바탕으로 수많은 논쟁과 토론들을 했다고 하는대요
그많은 논쟁과 토론들을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살을 붙힌 것이 오늘날의 탈무드가 된 것이죠.
그리하여 탈무드는 유대인들의 지혜나 사상을 느낄수 있고, 더불어 유대민족의 정체성이라 볼 수도 있겠네요.
이 탈무드는 수천년 전 부터 마지막 페이지가 비어 있다고 하는대요.
그 자리에 자신의 견해를 써 넣으라는 뜻이라고합니다.
그래서 탈무드는 언제나 완성된 책이 아니라 , 계속 만들어 지고 있는 책이라고 하는대.
오늘 여러분들도 자신만의 탈무르를 한 페이지 만들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유대인들의 지혜의 산물인 탈무드
오늘 고독한 낭독회에서 잠시 만나보시죠.
00:00 작품 해설
02:56 탈무드(배경음악 있음)
49:35 탈무드(배경음악 없음)
출판사-국민출판
엮음- 손영실
그림-이일선
*고독한 낭독회의 모든 낭독은 저작권자의 허가하의 낭독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