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깊은 산 중턱.
현대의학으론 완치가 어렵다는, 척수성근위축증을 앓고 있는 다옥이를 위해 부모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첩첩산중으로 들어왔다.
온갖 산 약재로 약을 달이고, 좋다는 것은 다 시도해보고 그런 부모의 정성을 너무도 잘 아는 여덟 살 다옥이는 아무리 쓴 약이라도 사탕 하나 없이 잘 먹고, 아파도 참으며 열심히 운동도 잘 한다.
다옥이는 곧 병원에 입원한다. 이번 입원에는 전과 다르게 상당한 기대를 하고 있다. 다옥이를 위해 보조기가 만들어진다는데, 보조기의 도움이 있으면 혼자서도 걸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반가운 소식에 엄마와 아빠, 다옥이는 모두 흥분하고 기대한 상태다.
태어나 한 번도 스스로 걸어보지 못한 다옥이.
과연 다옥이는 첫 걸음마를 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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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기록 병원24시 - 산골소녀 다옥이] 2001년 10월 26일 방송
#걷기 #장애 #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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