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스코어를 잘 내지 못하는 진짜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골프의 정체를 모르니까 못치는 것입니다.
1) 반대로 해야 되는 골프 동작을 몸이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골프가 어려운 이유는 평상시에 우리 몸이 하던 동작과 반대인 경우가 많습니다.
당기는 동작과 미는 동작을 번갈아가면서 실행하면서 공을 치는 것인데 본능과 장반대로 동작해야 잘 칠 수 있다는 것을 모르면 실력 향상이 더딥니다.
연습만이 정답입니다. 마법은 바로 연습입니다.
연습을 많이 하면 운도 좋아집니다!
레슨으로 기초를 탄탄히 쌓고 부단히 연습해야 합니다.
어떤 이론도 연습을 해서 근육이 자동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익혀야 합니다.
TV나 유튜브에서 많은 스윙팁을 보고 배웁니다.
그러나 그것들을 정말 자기것으로 만들려면 그 스윙을 오래 반복연습해서 몸이 익숙하게 할 수 있어야 효과가 있습니다.
연습장에 갈 시간이 부족하면 실내에서 끊임없이 빈스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샷을 하기전에는 생각을 많이 해서 준비하고, 샷을 할 때는 아무 생각없이 몸이 하는대로 내버려두는 것이
샷의 비결입니다.
몸이 충분히 할 수 있을 만큼 연습하지 않고 많은 생각을 하면서 공을 치면 잘 되지 않습니다.
2) 골프는 전략게임입니다.
축구나 농구,야구,배구 같은 많은 구기 종목은 경기장이 평평하고 규격화되어 있고 상대방과 다투는 경기입니다.
그러나 골프는 운동장이 평평하지도 않고 모양,방향, 공라이,그린크기, 그린모양 뭐하나 똑 같지않습니다.
가야하는 홀컵은 멀고 넣어야하는 구멍은 쬐끄만합니다.
그러나 막아서는 상대방을 돌파하지도 않고 막을 일도 없습니다.
다른 구기경기는 그때 끄때 생각할 틈이 없이 돌파하고 막아야 합니다.
그러나 골프는 샷을 하기 전에 막아서는 상대방이 없기 때문에 생각할 시간이 충분합니다.시간이 많으니까 생각하라는 말이 아니고, 샷의 결과에 영향을 주는 변수들이 아주 많기 때문에 충분히 체크해서 결정한 후 샷을 실행해야 합니다.
그래서 "골프를 귀와 귀사이의 게임이다"라고 말합니다.
샷을 하기 전에 꼼꼼히 상황을 체크한 후 목표를 확실히 정하는 습관이 필수적입니다.
전체적으로 스윙스킬 수준, 골프멘탈, 코스메니지먼트 3가지 영역에서 골프멘탈과 코스메니지먼트는 전적으로 공부를 해야 잘 알 수 있고, 방금 말씀드린 전략과 직결되는 일입니다.
2, 좋은 스코어를 내려고 하면 할 수록 더 나빠집니다.
영어로 Score Addict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스코어 중독자, 또는 스코어 사냥꾼 정도로 번역할 수 있겠습니다.
골프치는 사람 누구나 매홀 어떤 스코어를 기대하고 지금 어떻게 치고 있다는 것을 의식하면서 플레이합니다.
꼭 내기골프를 쳐서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
오늘은 몇타를 치겠다! 또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로 끝나는구나! 같은 말을 많이 들었을 것입니다.
라운드하면서 자기가 지금 어떻게 치고 있고, 파를 할 가능성이 어떤지 더블보기를 하면 안되는데...
생각하지 않고 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정말 간절하게 여러분이 목표로 하는 베스트 스코어를 달성하려면 스코어를 의식하지 말고 플레이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에이~ 어떻게 그렇게 칠 수 있나? 어떤 스코어를 내서 파를 하든 보기로 막든 목표를 생각하고 플레이해야 하는 거 아냐?"
이렇게 반문할 것입니다.
제가 말하는 스코어를 의식하지 말고 플레이 하라는 말의 정확한 뜻은 "나는 이번 홀에서 반드기 파를 잡아야해"
"나는 이번 홀에서 반드시 버디를 잡을 거야"
"나는 쓰리오버를 만회하려면 버디를 더 잡아야 해"
"비록 슬라이스가 나서 그린이 안보이지만 그린으로 쏴서 파를 노려야 해"
이렇게 스코어가 자기를 밀어붙히게 놔두지 말라는 것입니다.
골프를 치면서 절대, 반드시, 꼭, 무조건 같은 단어를 사용하는 습관을 버려야 더 좋은 스코어를 얻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슬라이스를 내서 숲속으로 공이 날아가면 쿨하게 '슬라이스 안내는 사람 어딧어?"
그리고 쿨하게, 치기 좋은 페어웨이로 즐거운 마음으로 쳐내서 또 최선을 다해서 쓰리온을 시도하는 겁니다.
다행히 운이 좋아 핀에 가깝게 올리면 좋고, 그린을 놓치면 또 어프로치 하면 파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매샷을 꼼꼼히 준비한 후 아무생각없이 샷을 하라는 말입니다.
미래는 미스테리입니다.
우리가 알 수도 없고 어떻게 다 통제할 수 없는 것이 미래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샷을 잘 해도 결과는 모르는 일입니다.
그래서 최선을 다하면 되는 것을 "이번홀에서 또 보기를 하면 안되는데" "쉬운홀이라 무조건 버디를잡아야 해" 이런 생각을 하면 결코 좋은 샷을 칠 수도 없고 골프의 신조차 도와주지 않습니다.
라운드할 때 자주 버디를 입에 올리는 버릇이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무리 쉬운 홀도 쳐봐야 합니다.
이런 사람하고는 언제고 내기를 해도 좋습니다.
골프가 누구인지를 아직 몰라서 그런 것입니다.
"버디를 못해도 좋고, 버디를 하면 더 좋고!' 같이 말하는 사람은 진짜 고수입니다.
결론적으로 매샷을 아주 집중해서 자기가 할 수 있는 것만 최선을 다하고 나머지는 신경쓰지 말라는 것입니다.
자기를 너무 몰아붙히지 말고, 자기 샷을 너무 비평하려 들지말고 더 즐거워지려고 유머를 자주 말하면서
"오늘도 골프를 칠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 일이냐? 스코어야 최선을 다하면 그만이지.
잘 치면 더 좋고!"
이런 마음을 가지는 것이 챔피언의 태도입니다.
그래야 우승도 하고, 라베를 기록할 수 있습니다.
결국 골프는 긴장과의 싸움입니다.
긴장하면 우리 몸을 바보로 만듭니다.
긴장하지 않으려면 자기에게 너그러워야 합니다.
40cm 짜리 퍼팅할 때도 "안들어가면 어때? 촤선만 다하자!'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이런 거리 못넣으면 안돼. 이건 꼭 넣어야 해""넣어야 우승하는 데"
같은 부정적인 생각, 앞서하는 걱정, 스코어에 대한 생각들을 하지 않아야 긴장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3, 숏게임의 중요성
여기서 말하는 숏게임은 100m이내 , 특히 그린사이드와 그린에서의 퍼팅까지 포함해서 말씀드립니다.
골퍼라면 비거리 광신자들입니다.
어쨋든 멀리 치고 보자는 욕심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항상 멀리치기 시합을 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챔피언은 압니다.
정확성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압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런 진실을 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는 실행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거리내는 풀스윙 연습은 많이 하지만 웨지샷이나 퍼팅 연습은 자주 하지 않습니다.
짧은 웨지 샷이나 퍼팅 연습을 하면 실제 그 연습뿐만 아니라 파워스윙, 풀스윙 연습도 같이 하는 효과까지 얻습니다.
샌디웨지는 가장 무겁고 짧습니다(로브웨지를 빼면)
그래서 가장 치기 까다롭습니다.
샌드웨지 같은 웨지샷 연습을 많이 하면 샷이 탄탄해집니다.
헤드를 툭 떨어뜨려야 한다는 것도 잘 익힐 수 있고 , 정확히 맞추려면 더 헤드업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도 익힐 수 있고, 멀리쳐야 한다는 부담도 없으니까 리듬과 템포를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자신감까지 얻을 수 있어서 연습효과가 더 좋습니다.
퍼팅은 골프와 별개의 게임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더 많이 연습하면 퍼팅만큼은 도사급이 될 수 있습니다.
평소에 거실에서 연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평소에 연습을 자주 하지 못한다면 미리 일찍 골프장에 도착해서 연습그린에서 충분히 그린스피드와 터치감,정렬 등을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퍼팅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그린스피드를 잘 익혀야합니다.
그래야 거리를 맞출 수 있어서 쓰리퍼팅을 줄일 수 있습니다. 쓰리퍼팅은 단순히 퍼팅을 세번해서 1~2타 더 치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악영향으로 곧장 이어지는 다음 홀 티샷에 까지 좋지 않은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쓰리퍼팅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퍼팅은 쳐봐야 비로소 경사를 알 수 있습니다.
그냥 최선을 다해서 루틴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면 그만입니다.
이렇게 저렇게 치겠다는 생각이나 잡생각없이 무상무념이 최상입니다.
루틴을 충실히 하면서 상상했던 이미지대로 잠재능력이 깨끗히 그트로크를 하게 하라는 말입니다.
쓰리퍼팅을 줄여야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습니다.
4, 잘 치는 것 보다 적게 망가져야 합니다.
골프를 진짜 좋은 스코어를 내려면 안망가지면서 잘 쳐야합니다.
그러니까 버디를 많이 하고 보기를 적게 해야 투어에서는 우승할 수 있습니다.
투어를 뛰든 어떤 경우든 안망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망가지면 금방 복구하기가 어렵습니다.
보기나 더블보기를 하고 곧 버디를 잡는 비율, 즉 Bounce Back 비율이 세계최고 수준에서는 약 25%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나 골프만 쳐서 먹고 사는 프로들조차도 곧바로 버디를 잡아서 잃어버린 스코어를 회복하지 못합니다.
더구나 더블보기나 눈사람(8)을 그리고 나면 맨붕이 오거나 자포자기를 하기 쉬워서 자칫 그홀에서 이미 그날 플레이를 망칠 수 있습니다. 망가질 때는 보통 연거푸 실수를 해서 그렇습니다.
실수는 누구라도 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한번 실수를 하면 물러나야 합니다. 곧 Bogey를 Par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 샷 거리를 아이언 클럽마다 정확히 재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습장에서 클럽별로 20번 정도 측정해서 평균값을 내보면 됩니다. 레이저 거리측정기로 측정할 수 있습니다.
2) 레드존을 피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공을 치기 전에 항상 공을 보내려고 하는 방향을 보면서 생각에 잠겨야 합니다.
보내면 안되는 Red Zone, 나쁘지 않은 Yellow Zone, 가면 좋은 Green Zone이 어딘지를 분간해야 합니다.
3) 지루하게 기다리면서 자기를 칭찬해야 합니다.
반복해서 하는 말입니다만 골프는 서두르면 망가집니다.
더 즐거워지려고 노력하고 더 즐겁게 치려고 하면 더 좋은 스코어는 반드시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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