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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쪽방촌의 잔인한 현실 | 50년 째 쪽방촌에 사는 할아버지 | 다큐 시선

EBS 컬렉션 - 사이언스 1,243,293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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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화한 도심 한복판, 화려한 빌딩 숲 뒤에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평균 월세20만원! 세대주택을 잘게 쪼개어 만든1평 남짓의 무수한 쪽방들. 온수와 난방도 되지 않는 곳에서 몸도 편히 뉘지 못한 채 쫓겨날지도 모른다는 불안을 겪는 거주민들. 평균 면적1.25평. 쪽방은 ‘쪽잠 자는 방’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주로 판잣집 형태로 밀집돼있던 쪽방촌은1997년IMF이후 노숙인과 더불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비좁은 것만이 쪽방의 문제는 아니다. 열일곱 가구가 화장실 하나를 나눠 쓰는데 이마저도 고장으로 물이 내려가지 않는데다 세면장마저 열악하다. 바퀴벌레와 쥐가 들끓는 빈곤 주거 쪽방은 심지어 도둑마저 들끓고 있다. 거리보다 못한 쪽방! 인간다운 삶을 추구할 수 없는 쪽방의 실태를 살펴본다. #쪽방촌 #노숙인 #고시원 #고시촌 #빈곤 비지니스 #쪽방 ▶️ 프로그램 : 빈곤 비지니스, 쪽방촌의 비밀 ▶️ 방송일자 : 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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