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의 8연패 기록을 달성 여부에 뜨거운 관심이 쏠렸던 2016 리우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
장혜진, 최미선, 기보배로 이뤄진 한국 대표팀은 결승에서 러시아를 만나 3세트(58-49 승, 55-51 승, 3세트 51-51 무)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1세트 초반 6발 중 5발을 10점에 명중시킨 한국 대표팀은 기세를 몰아 1세트와 2세트를 내리 가져왔고, 3세트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랭킹라운드 12개국 중 1위에 올라 8강에 직행한 한국은 단 한차례도 지지 않고 결승까지 진출해 금메달을 거머쥐었는데요. 거침없었던 한국 양궁 여자 대표팀의 기세를 한국 올림픽 채널에서 다시 한번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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