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11일 녹음]
'스테파' 우승자인 최호종 씨는 고등학교 때 시작한 극단 활동으로 무대의 매력에 처음 눈 떴습니다. 그리고 당시 그를 지도한 연출가의 권유로 대학입시 몇 달 전에 한국무용을 시작해 대학에 진학했습니다. 하지만 늦게 무용에 입문한 탓에, 뼈를 깎는 노력을 하면서도 상당 기간 실력이 부족하다는 열등감에 시달렸다고 하죠. 그러다가 그는 어느 날 6시간 동안 쉬지 않고 즉흥적으로 춤을 추면서 무아지경의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최호종 씨는 이 경험을 통해 새로운 깨달음을 얻고, '마치 승리의 깃발을 꽂아두고 춤추는 듯한' 자유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열정 없고 무기력했던 소년은 어떤 과정을 거쳐 담대하게 춤추는 무용수로 성장했을까요? 예술가 최호종의 성장기, 놓치지 마세요.
골라듣는뉴스룸 무용수 최호종 편 풀영상은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Hys3uDYp3Jw
#SBS #골라듣는뉴스룸 #최호종 #스테이지파이터 #한국무용 #무용과 #STF #SAL #공연 #국립극장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