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호주의 기나긴 여행을 마무리하면서 오랜시간 만났던 친구들과 친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여행을 계기로 더 깊어지고 돈독해질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바람과 같이 와서 깊은 영감을 주고 가는 것이 '친구'라고 하던데 정말 저에게도 소중한 것이 또 생긴것과 같은 기분이 드네요. 심명문화재단 덕분에 많은 기쁨과 기억을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2025.01.30 호주에서 기록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