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리 이야기]
여러분의 다양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새롭게 엮어 들려드리는 스토리 라디오입니다.
웃음이 터지는 에피소드부터 화가 나는 사건, 감동적인 순간까지 언제든 사연을 기다립니다.
65세 김혜진, 35년의 결혼 생활 끝에 이혼을 선택했습니다. 혼자만의 자유로운 시간을 즐기던 중, 20년 전 아내와 사별한 68세 이정우를 만나게 됩니다. 늦은 나이에 찾아온 설렘, 하지만 딸의 반대와 과거의 상처가 그녀를 망설이게 합니다.
"내 나이에 다시 사랑을 해도 될까?"
"이번엔 나 자신을 잃지 않을 거야"
황혼의 나이에 찾은 새로운 사랑, 결혼이 아닌 서로를 존중하는 동반자로서의 관계를 선택한 두 사람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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