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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놔줘요...” 60대 아내의 충격적 반전 행동에 황혼이혼 한 70대 할아버지ㅣ오디오북ㅣ라디오ㅣ삶의지혜ㅣ노후지혜ㅣ인생ㅣ명언ㅣ행복

지혜스케치 3,558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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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2세가 된 박정훈씨는 1년 전, 오랜세월 함께 살았던 아내와 이혼을 했습니다. 황혼이혼, 그 글자가 무슨 말인가 싶을 정도로 신경조차 쓰지 않던 단어인데 막상 이혼을 하고나니 싱숭생숭한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 정훈씨는 아내와 함께한 오랜 세월을 떠올리며 잠시 숨을 골랐습니다. 미세먼지가 없는 하늘은 유독 맑아보이는 듯 했죠. 인생은 항상 고난과 역경이 함께 따라오는 법이었지만, 그 고비를 넘어설 때마다 정훈씨는 믿음직한 아내와 자식들을 바라보며 다시 일어섰습니다. 그렇게 살아온 몇십년의 세월을 뒤로하고 이혼이라는 길을 선택했을 땐, 당장이라도 내 자신을 버리고 도망치고 싶었습니다. 아버지, 또 옛날 생각하고 계세요? 조금 이따가 유정이 온데요. 같이 식사하러 나가요. 사거리에 이번에 소고기 집 오픈했는데, 거기 모시고 가려고요. 나까지 신경써주느라 너희들이 고생이다. 그런 말씀 마세요. 고생은 무슨 고생이에요. 그동안 챙겨드리지 못한 마음이 커요. 엄마랑 헤어지신 것 때문에 계속 마음쓰지도 마시고요. 그렇게 될 운명이었으니까 그런거에요. 아버지 아니었으면 저희도 현실 자각이 어려웠을 거에요. 그러니 훌훌 털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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