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스파한에서 차로 약 한 시간 거리에 떨어져 있던 보르젠이라는 마을입니다.
해발고도가 높아서 제일 날씨가 추운 설산마을 입니다
아버님이 올해 여름에 후유증으로 돌아가시고 나서
영상을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아버님이 주신 추억들을 여러분들과 같이 나눠보고자
얄다 허락 하에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사람 인연이라는 건 아무도 모르는 건가 봅니다
내가 아버님을 어찌 만날 줄 알았고
이렇게 헤어짐이 마지막이 될 줄 어찌 알았을까요
주셨던 그 사랑 잊지 않겠습니다
나중에 다시 또 뵙는 날이 오길
#중동 #이란 #보르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