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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의 부처님이야기] 68화. 진리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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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법륜스님 #불교 #부처님이야기 부처님 당시에 슈라바스티에 아주 부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부자가 병이 났어요. 그래서 몸져 누워있는데, 병이 났으면 약을 먹든지, 의사의 치료를 받아야 되는데 이 사람은 어떤 의사의 치료도 거부하고, 약먹는 것도 거부하고 무조건 거부하는 거요. 그래서 왜 그러냐? 그랬더니 이 사람 말이 나는 해와 달을 섬기고 있다. 그리고 임금에게 충성하고 있고, 그리고 부모에게 효도할 뿐이다. 나는 이대로 죽는 한이 있더라도 이 뜻을 굽히지 않을 것이다. 만약에 내가 진실로 해와 달을 섬기고, 내가 임금에 충성하고, 부모에게 효도한다면, 내 병이 나을 것이다. 그런데 내 정성이 부족해서 이 병이 낫지 않는 것이다. 내가 만약 이 병을 낫게 하기 위해서 약을 먹거나 의사를 부르거나 하는 것은 내 신념을 꺾는 것이기 때문에 나는 죽는 한이 있더라도 이 신념을 버리지 않겠다. 이렇게 고집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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