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어는 바닥면의 상태와 색깔에 따라 몸의 질감과 채색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모래바닥을 누비며 다닌다. 광어는 태어날 때는 머리 양측에 한개씩의 눈이 있고 다른 물고기처럼 수중을 유영하며 먹이활동을 하지만 성장하면서 눈이 한쪽으로 몰리고 삶의 터전도 바닥으로 옮겨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