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 끝에 혼을 모으다 캘리그라퍼 이화선 | 인생내컷 70화 | 25년 3월 16일
인생내컷(70화) 캘리그라퍼 이화선
이화선 작가는 30년 이상의 서예 경험을 바탕으로 한글 캘리그라피를 단순한 글씨를 넘어선 예술로 발전시킨 인물이다. 그녀의 붓놀림은 부드럽고도 힘차며 작품 하나하나가 살아 숨 쉬는 듯한 감동을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화선 작가는 한글의 초성, 중성, 종성 조합을 이용해 다양한 감성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글이야말로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강력한 예술적 도구라고 강조한다. 실제 많은 외국인들에게 한글의 아름다움을 전달하고 있으며 한글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사명감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리고 그녀는 예술로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역사적 또는 사회적인 의미를 담은 행사에서 감동적인 작품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다양한 예술 행사와 공연에서 활약하며 독특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이화선 작가의 캘리그라피 세계를 '인생내컷'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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