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10일 밀레니엄힐튼 호텔의 뜨거운 현장이 떠오릅니다.
그룹 잔나비는 ‘거울’,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She’, ‘꿈나라 별나라’ 등 제8회 이데일리 W페스타의 주제 ‘감성’이라는 키워드에 맞춴 곡들을 선보여줬습니다.
당시 잔나비 멤버들은 무대에 오르기 전 “여성들을 위한 이런 좋은 취지의 행사 무대에 설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기존과는 취지도 공간도 많이 달라 좀 더 다른 감성을 보여드리고자 다른 분위기의 무대를 준비해봤다”고 운을 뗐습니다. 잔나비는 또 “노래 선곡도 이번 페스티벌 취지와 분위기를 생각해 직접 선곡에 힘썼다”라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습니다.